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잡담

친구의 블로그

by 수리맨 2016. 5. 10.

나의 친한 친구도 나처럼 블로그를 운영한다.

따라서 자주는 아니지만 종종 들어가 댓글도 남기곤 한다.

오늘 점심시간에 간단히 식사 후 친구 블로그에 접속했는데 종교 관련 글에 누군가가 댓글을 달아 놓았었다.

조금은 잘난체 하며 신구가 적어놓은 글의 일부 오류를 지적하더라.

그런데 대댓글로 친구가 화를 내며 얼마나 잘났길래 그렇게 적어놓느냐고 적은 글을 보고 좀 웃기기도 하고 안타깝기도 했다.

정말이지 인터넷에는 어디나 잘난 사람 천지들인 것 같다.

표현도 적당하면 좋을것을 다들 오버하는 느낌이다.

실명제라도 도입해야 해결될 문제일까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