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멍멍이나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많이 계시지요.
얘들이 귀여워서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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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주는 개에 물려 트라우마가 2~3일 정도 지속되더군요.
작은 개들은 무서워하지도, 개의치 않고 일하는 편입니다만 막상 물려서 발가락에 피가 나고 욱신거리다 보니 하루 일끝내고 우울해지더군요.
가족들은 병원 가보라고 하는데 그렇게 큰 상처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샤워 후 약바르고 끝냈습니다.
일부러 그런 건 아니라는 거 알지만요, 저 일하는데 성격 거친 개를 잡아두지 않고 그대로 풀어주신 고객님도 조금 야속하구요.
개들이 무서워서 처음 보는 사람에게 짖는 다는 것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물리는 사람 입장 좀 고려해보셔야 할 듯 합니다.
길에서는 목줄 걸고 다니게 하는 게 그 이유지요.
집에 외부인을 초대하셨으면 목줄까지는 아니라도 개와 외부인을 조금 떨어뜨려 주셨으면 하는 안타까움이 있었던 한 주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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